[사진=N.O.A엔터테인먼트] |
지난 4일 첫방송에서 공효진은 극 중, '도전! 한다면 한다'에 출연해 롤러코스터를 타며 자장면을 먹는 구애정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국민 비호감으로 섭외가 들어오는 프로그램마다 마다하지 않으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구애정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공효진은 실제로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자장면을 먹으며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독고진(차승원 분)의 병실에 들어가기 위해 박태환 선수의 경기에 맞춰 공중제비에 텀블링은 물론, 쓰레기통 뒤에 숨어 보안요원들의 눈을 피하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코믹 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효진의 생고생 촬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독고진의 매니저 대신 그의 집에 물을 가져다주러 간 구애정은 독고진이 샤워를 하고 나오자 급히 숨게 되고 그 찰나, 주머니에 있던 쌍화탕이 터져 쌍화탕을 뒤집어 쓰게 된다.
구애정은 순간 당황해 옆에 있던 독고진의 팬티로 거실에 엎질러진 쌍화탕을 치우고, 급기야는 팬티를 빨아놓고 가라는 독고진의 심술에 속옷 빨래까지 하게 된다.
한편,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공효진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구애정과 독고진, 윤필주의 삼각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