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선교회 이사장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1일 개최된 '제37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송계신 기자) 신록이 우거지는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맞아 주요 교회들이 의미있는 행사들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성도들을 하나로 묶는 체육대회를 갖는가 하면 영혼 구원과 전도를 위한 ‘새생명 축제’를 열고 있다.
또 세계 각국에 파송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선교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세계선교대회, 입양가족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축제도 속속 열리고 있다.
세계 65개국에 파송된 500여명의 선교사들은 이날 선교대회에서 선교전략을 공유하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최한 (재)순복음선교회는 매년 5월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왕복 항공편과 숙식비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8일(주일)과 15일(주일) 2주에 걸쳐 새신자 전도를 위한 새생명축제를 갖고 있다.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4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11제자교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승리의 함성!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열리며 전교인이 어울려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자교회는 이어 오는 21일(토)~22일(주일) 이틀간 영혼 구원을 위한 새생명 초청잔치를 연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목사)는 오는 14일(토) 가정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예비 입양가족들을 초청해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2011 자녀플러스 축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