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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사진=MBC '나는 가수다' 공식 홈페이지] |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스타들의 감동 소감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가이자 탤런트 이혜영은 가수 임재범에게 10년 전 받은 친필 사인 CD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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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트위터] |
이혜영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만 가수다'의 임재범님의 앨범 사인 인증사진! 부럽죠?"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난 봤었어요. 결혼을 앞두고 설레던 임재범님을!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새삼 얼마나 영광스런 일이었는지를 기억합니다! 화이팅하시고 전 영원한 팬이에요"라며 오랜 팬심을 보였다.
지난 2일 오후 가수 강원래는 "음정이 많이 불안했었죠. 심지어는 음이 틀렸지만, 느낌 전달에서는 완벽을 넘어섰기에 높은 객석 반응을 얻어낸 것 같아요"라며 "물론 제 생각일 뿐이지만, 간만에 눈물 나는 노래였습니다. 임재범 형님 멋져요"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배우 김수로도 같은 날 오후 "'나는 가수다'를 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임재범 아찌. 소름 돋는 걸 떠나서 그 사랑의 애절함 때문에 눈물이"라며 감동적인 여운을 그대로 남겼다. 그리고 덧붙여 "'너를 위해' 임재범 아찌의 노래 가사들은 정말 한편의 드라마다. '비상'이라는 노래도 그렇고 '고해'라는 노래도 그렇고 정말 '나가수'에서 오래 보고 싶다"라며 임재범을 열렬히 응원했다.
앞서,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 1일 '나가수' 방송 중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임재범 진짜 미쳤다. 미쳤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너를 위해'를 불러 청중평가단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