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가수'에 무한 러브콜 받아...앨범 컴백 준비와 콘서트 준비로 바빠서 현재는 글쎄?

[▲성시경=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발라드 왕자 성시경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까?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가수 성시경에게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 지난 1월 프로그램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김영희 PD에게 섭외 요청을 받았으며 새로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신정수PD로부터도 섭외 요청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얼마전 조사한 <'나가수' 에서 보고 싶은 가수 랭킹>에서 상위권에 오른 바 있어 대중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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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성시경이 7집 정규앨범 발표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와 함께 오는 28일, 2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도 진행해서 너무 바쁘다"며 "현재 일정상으로는 힘들다. 아직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다시 시작된 ‘나는 가수다’는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과 함께 임재범 김연우 BMK가 새롭게 등장하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