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오페라 도전…색다른 매력에 '감탄'

2011-05-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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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오페라 도전…색다른 매력에 '감탄'

▲ 이하늬(왼쪽)[사진=tvN'오페라스타'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방송인 이하늬(28)가 오페라에 도전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케이블TV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이하늬는 세미파이널의 오프닝 무대에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이하늬는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서 삼손을 유혹하는 데릴라 역으로 분해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라는 곡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짙은 보라색 롱드레스를 입고 붉은 장미를 들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관능적 음색과 퍼포먼스 역시 놀라웠다는 평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MC가 아닌 도전자로 나서도 되겠다" "이하늬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다"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가수 테이, JK김동욱, 임정희, 문희옥이 경합을 벌여 테이와 JK김동욱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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