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안도 미키는 29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진행된 2011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이날 안도 미키는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 오보에’와 ‘The Falls’에 맞춰 서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 직후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하던 장면에서 의상의 왼쪽 겨드랑이 부분이 찢겨져 있어 ‘의상 굴욕’을 당했다.
의상굴욕에도 불구하고 안토미키는 195.79점으로 김연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