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18시 현재 전체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3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현직 여야 대표가 대결한 성남 분당을의 투푱퓰은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순천 33.8%, 경남 김해을 32.8% 순이었다.
전직 MBC 사장 출신이 맞붙은 강원지사 보선 투표율은 42.3%로 나타났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출퇴근 시간이 몰리는 6~8시 사이에 투표율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1시께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