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28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 21.8%보다 4.2%포인트 높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성남 분당을이 30.5%, 경남 김해을 24.3%, 전남 순천은 25.2%이고, 강원도지사 선거구 투표율은 33.0%를 기록했다.
최대 격전지로 평가받는 분당을은 현재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최종 투표율이 지난 18대 총선 때 기록한 45.2%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선은 거물 정치인이 후보로 나선 데다 여야가 사활을 걸고 선거전에 임해 투표율이 예년보다 상승했다”고 말했다.
2000년 이후 최고 투표율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2007년 12.19 재보선(64.3%)이며 2001년 10.25 재보선은 4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