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같은 시간대 지난 7.28 재보선 투표율인 7.6%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로 비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선거 여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분당을의 경우 10.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김해을은 9.4%, 순천 9.2%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8.9%를 나타내 역시 지난 7.28 재보선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초 궃은 날씨 때문에 낮은 투표율을 예상했으나 지난 재보선 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만큼 최종 투표율 역시 예상했던 40%대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