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왼쪽)·오지은(오른쪽)[사진=KBS] |
극중 두 사람은 온갖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켜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도진(이장우 분)과 혜숙(정애리 분)의 예상치 못한 방해 속에서 결혼식이 무사히 치러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 촬영은 지난주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창욱과 오지은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사랑스런 눈빛을 교환해 실제 신랑·신부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
지창욱은 "연기자로 데뷔한 후 결혼식 장면은 처음 촬영한 것이라 많이 긴장되고 얼떨떨하다"며 "극 중에서 사랑하는 사이인 봉이와 결혼식을 하게 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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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26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