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왼쪽), 빅토리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와 남성그룹 2PM 멤버 닉쿤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의 녹화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키스 타임이 되자, 구장 카메라는 '쿤토리아' 부부를 화면에 잡았고 전광판에 두 사람을 본 관중들은 '뽀뽀해"라고 외쳤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볼에 달콤한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빅토리아 정말 예쁜 부부 같아요" "나도 야구장 데이트하고 싶다", "빅토리아 부럽네"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