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라보는 한유라 흐뭇한 시선에 "애정 철철 넘쳐~"

2011-04-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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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라보는 한유라 흐뭇한 시선에 "애정 철철 넘쳐~"

[사진=SBS '재미있는 퀴즈클럽'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맨 정형돈과 작가 한유라 부부의 알콩달콩한 관계가 방송을 통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재퀴클럽)'에서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 작가가 정형돈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이 김나영의 눈에 포착된 것.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실감나는 목소리로 게스트들에게 퀴즈를 냈다. 이 때 갑자기 김나영이 "저 작가님이 정형돈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유라 작가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김나영이 말한 사람은 바로 정형돈의 미모의 아내 한유라. 재퀴클럽의 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김용만, 정형돈, 김숙, 토니안, 서지석, 김현철, 김나영, 김태훈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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