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키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쓰카 오사무 감독 밑에서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70년대 ‘내일의 죠(한국명 도전자 허리케인)’ 감독를 시작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 ‘보물섬’, ‘에이스를 노려라’ 등 걸작을 잇따라 내놓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잡으며 최근까지도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한편 그의 작품 중 내일의 죠, 베르사이유의 장미, 보물섬 등은 국내 TV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