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83X)의 롤링 섀시 |
접합 부분이 없이 단일 셀(cell)로 구성된 이 모노코크 바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뮬러원 머신과 같이 탄소섬유로 제작돼 무게가 불과 147.5㎏다.
알루미늄 서브 프레임을 통해 결합된 푸시로드 서스펜션, 12기통 엔진, ISR 변속기 등을 포함해도 무게는 229.5㎏에 불과하다.
가벼울 뿐 아니라 차체 비틀림 강성이 3만5000Nn/deg에 불과할 만큼 강성 및 안정성이 극대화 됐으며, 성능도 동급 최고 수준인 700마력을 자랑한다.
무게 229.5㎏에 불과한 탄소 소재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83X)에 적용될 예정이다. |
현재 람보르기니 전 차종에 이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중 가야르도 최고급 모델 LP570-4 수퍼레제라(Superleggera, 초경량)의 경우, 전체 중량이 쏘나타(약 1400㎏)보다 가벼운 1340㎏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