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글로벌, 유증 마무리로 물량부담 털고 2% 'Up'

2011-02-17 09: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GS글로벌이 유상증자 마무리로 물량부담을 털고 2% 이상 오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GS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2.02%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이 올라와 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GS글로벌은 유상증자 구주주의 청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물량부담 일단락됐다”며 “GS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며 자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GS글로벌은 100%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일이 2011년 2월 14일과 15일이었는데 청약율이 96.7%에 달했다. 실권이 3.3%에 불과했다. 따라서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분이 향후 수급상 물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