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한진중공업 노조가 해고된 생산직 직원 172명의 복직 소송을 낼 예정이다. 16일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 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172명의 복직을 위해 ‘해고무효확인소송’을 부산지법에 내기로 했다. 노조측은 이날 오전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냈다. 이번 소송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산지부 소속 변호사 4명이 도움을 주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