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기업, 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투자금액과 고용인력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 군은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시설 및 이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시설투자액이 50억원 이상 1일 상시고용인원 100인 이상 제조업종, 25억원 이상 1일 50인 이상 첨단업종에 대해서도 특별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준공 예정인 연천백학 일반산업단지 잔여용지를 분양할 경우 부동산중개업체에 중개수수료 0.4%를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한편 입주희망기업에 무이자할부 분양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