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실적 개선… 목표가 16만원”<IBK증권>

2011-0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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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LS에 대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할 때 대체로 무난했다”며 “지난 한해동안의 영업실적은 영업수익 15.4%, 순이익 17.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자회사들의 매출이 늘어 영업수익은 3340억원, 순이익 295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녹색성장 수혜기업인 LS그룹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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