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연구원은 “최근 삼성생명은 신계약과 보장성 보험APE가 전분기 대비 각각 2.6%, 10.4% 감소해 톱라인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2009년 3분기 위험 생명표 변경에 따른 절판효과가 반영됐다는 점과 1월 신계약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점진적이지만 성장성 회복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은 34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우 양호한 수준을 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