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난 11일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1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진군 근남면에서 강원도로 통하는 7번국도 35㎞ 구간과 경주시 양남면에서 외동읍을 잇는 904번 지방도 15㎞ 구간 등 7곳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울진에는 지금까지 62.3㎝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구간에서 2㎝ 이상의 눈이 쌓였다. 현재 경찰과 경북도는 제설차량 22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