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33.99포인트(0.32%) 상승한 10,626.03,토픽스지수는 1.94포인트(0.21%) 오른 942.3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업간의 기업인수, 합병(M&A)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이집트의 사태로 하락세와 상승세가 교차했다.
일본의 이치요시 투자회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 경기가 착실히 회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규모확대로 경쟁력 강화를 노린 전략적인 M&A에 대해 “경제 합리성을 추구하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철강주와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JFE 홀딩스는 1.06% 올랐고, 신일본제철은 0.32% 상승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31%, 0.45% 올랐다.
전기·전자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소니는 0.49% 올랐고, 파나소닉은 0.65% 상승했다.
한편, 중국증시는 오늘(8일)까지 ‘설 연휴 (Lunar New Year’s Day)’로 휴장한다.
오전 11시 22분 현재 대만의 가권지수는 25.69포인트(0.28%) 내린 9,119.66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6.61포인트(0.21%) 내린 3,185.57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