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첫방서 시청률 두자릿수 양호한 출발

2011-02-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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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첫방서 시청률 두자릿수 양호한 출발

드라마 '짝패'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특별기획 드라마 '짝패'는 수도권 기준 11.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0.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같은 날 같은 시각 태어난 천둥(천정명 분)과 귀동(이상윤 분)의 운명을 바꾸려는 막순(윤유선 분)의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냈으며 스타성 있는 주연 배우의 등장 없이 이문식, 최종환, 윤유선, 정인기 등의 명품 조연만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충분히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짝패'는 캐릭터 드라마의 대가 김운경 작가의 신작으로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등 가능성을 인정받은 주연 배우들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탄탄한 스토리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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