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이집트 정정 불안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채권) 및 차입금 규모는 미미한 수준으로 이집트 사태가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지난해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는 없고, 차입금은 6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