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점포가 위치한 지역내 지자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점심 식사와 함께 점포별로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설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작년 설부터 명절 당일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에는 작년 추석보다 그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730여명의 독거노원을 초청했다.
박윤성 롯데마트 판매본부장은 "명절이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들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라며 "작년부터 점포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을 모셔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는데 직원들도 많이 보람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