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두산인프라코아가 지난 2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산업차량(지게차) 사업부문(BG) 매각과 관련, “2015년 ‘기계산업 글로벌 톱3’ 비전을 달성하고자 다각적으로 사업구조 개편을 검토해왔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30일 밝혔다.다만 “산업차량 BG를 분할하는 방안을 대안 중의 하나로 검토한 적은 있다”며 “향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면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두산인프라코어는 아울러 “사업구조개편 검토는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지 밥캣 지원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