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윈도폰 7’을 지난해 4분기에 200만개 이상 판매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스마트폰 OS 플랫폼 기술을 삼성전자, LG전자 및 대만의 HTC 등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MS는 자사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소비자들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6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다.앞서 애플사는 지난해 4분기 1620만개의 아이폰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도 지난해 11월까지 자사 스마트폰 블랙베리 1420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