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시크릿 앓이'에 합류했다.
국내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최근 중국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크릿 가든' 관련 게시판에는 댓글이 하루 평균 2,000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
마지막회인 20회 방영 직후에 중국 누리꾼들은 “감동해서 밤새 잠을 못 잤다”, “나중에도 이런 좋은 드라마를 볼 수 있을까?”, “행복한 결말에 나까지 행복해졌다”, “명품드라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게 됐다”며 ‘시크릿앓이’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최근 영화 '만추'에서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현빈과 호흡을 맞춘 중화권 배우 탕웨이 역시 공식석상에서 "'시크릿 가든'을 좋아한다"고 말해 화제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