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2014년 일반회계 총액은 약 100.9조 엔(약 1400조원)이다.
이 중 세수는 45조엔으로 예상되며 일본 정부는 모자란 세수를 충당하기 위해 약 54조엔의 국채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국채발행 규모는 2011년도(44.3조 엔)보다 약 10조엔 증가한 것이다.
마이니치신문은 국채 발행을 늘리면 장기금리 상승 등 심각한 폐해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1년 28.7조 엔이었던 사회보장비는 고령화 심화에 따라 매년 약 1조 엔 증가해 2014년 31.5조엔까지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