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현빈을 제치고 군생활을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코믹 사극 영화 '평양성'은 개봉을 앞둔 지난주에 '군대 두 번 간 거시기(이문식)처럼 군 생활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 월드 스타 비는 현빈, 강동원, 김남길 등을 제치고 68%라는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평양성'에서 군대에 두 번 끌려 간 불운의 사나이 거시기와는 상반된 튼튼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모범적인 군생활을 짐작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비에 이어 2위는 현빈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강동원과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