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초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커크 대표는 지난 21일 전미시장회의(USCM)에서 한 연설에서 "한미 FTA는 한국 시장에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데 도움이 되고 미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는 자동차 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제조업에 큰 기회"라며 "미국의 서비스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