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홍보영상물 제작팀이 24일 상하이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중국 반관영통신사 신화왕이 당일 보도했다.
국가홍보영상물 2편의 주제는 '시각편(角度篇)' 으로 주요 인물 중심이었던 '인물편'에 이어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분량도 60초에 불과했던 1편과 달리 15분에 달하는 장편이다.
시각편에는 중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다수 출연해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진 중국의 모습을 세계에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농민공과 빈곤계층의 모습도 담담하게 그려내는 등 중국의 밝은 모습과 함께 어두운 모습도 모두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