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도축장 2곳 이틀간 폐쇄

2011-01-24 19:33
  • 글자크기 설정

경남, 김해도축장 2곳 이틀간 폐쇄

경상남도가 김해도축장 2곳을 잠정 폐쇄키로 했다.

24일 경남에 따르면 김해시 주촌면 양돈농가에서 ㅂ라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1차로 3~10km 이내인 경계지역에 위치한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부경축상물공판장과 김해시 어방동 김해축산물공판장 등 2곳을 25일부터 이틀간 잠정 폐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 축산농가 등 축산산업 전체가 곤란을 겪게 됐다.

도는 이틀간 2곳 도축장 전체에 대한 세척, 소독 등 완벽한 방역작업을 벌인 뒤 27일부터 도축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2개 축산물 공판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축과 가공, 경매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판장이어서 3개 시ㆍ도의 축산 농가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