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1991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19년간 유아동 내의를 개발했고, '무냐무냐', '첨이첨이' 등 5개 브랜드를 론칭했다.
특히 매년 15명 이상의 직원을 홍콩·일본·유럽에 파견하는 등 디자인·품질 연구개발(R&D)에 힘을 쏟은 결과, 매년 1000여종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2008년부터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이 회사는 중국에 브랜드 라이센스를 수출하면서부터 연 평균 20%가 넘는 매출 신장율을 올렸다. 지난 2009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 500억원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
박 대표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