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국군방송서 제주_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당부

2011-0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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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고두심 제주_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장과 양원찬 사무총장은 20일 국군방송의 ‘국군방송이 만난 사람’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군장병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대한 소개와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고두심 홍보단장은 “내 자식과 같은 국군장병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으로 드라마 촬영 일정도 뒤로 미룬 채 허겁지겁 달려 나왔다”며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빼빼로 데이인 2011년 11월 11일 11시 세계 7대 자연경관 발표에 여러분이 투표한 제주도가 선정되는 기쁨을 애인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국군장병에 대한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했다.

양원찬 사무총장도 “대한민국 군인들의 힘으로 제주도가 만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이는 단군 이래 우리 민족 최대의 경사가 될 것”이라며 “70만 국군장병이 우리나라 최전선에서 국가를 지키듯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도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월드컵 때와 같은 뜨거운 투표 참여 열기를 국군장병에게 호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녹화방송 한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FM 라디오 96.7, 101.1MHz, 제주도에서 94.1MHz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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