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제일은행은 신차 구입시 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입 전용 대출상품 '퍼스트오토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SC제일은행·서울보증보험이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 △소득대비부채비율(DTI) 60% 이내 △승용차 및 16인승 미만의 승합차(중고차 제외) 구입 고객 등이다.
SC제일은행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1.5%(체크카드 1.0%)를 최대 75만원 한도로 캐쉬백해 준다.
또 경차·하이브리드카·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장애인, 3자녀 이상인 가구에는 금리를 0.1% 우대해 준다. SC제일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라서도 최대 0.8%까지 금리를 깎아준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네비게이션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