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의 3배

2011-01-20 10:10
  • 글자크기 설정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완공 후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규모는 홍콩 디즈니랜드의 2~3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는 20일 상하이 디즈니랜드 조성을 위한 대규모 건설작업이 시작됐다고 20일 보도했다.

디즈니랜드가 완공되면 상하이 전철 11호는 디즈니랜드 전용선으로 이용된다. 완공까지는 약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상하이건설공업(上海建工),푸둥건설(浦東建設)이 디즈니랜드 시공사로 선정됐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건설금액만 1천억 위안(약17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정으로 2015년 개관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디즈니랜드 건설이 엑스포 후 상하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