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연구원은 "OCI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332억원, 영업이익은 예상치와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각각 10.1%, 16.2% 웃돈 2217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평균 스팟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판매단가가 높아지고, 폴리실리콘 풀가동으로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3공장 램프업(ramp-up·생산량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생산량은 33% 증가해 1분기에도 호실적은 이어질 것"이라며 "기존 화학사업부문도 원료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은 2254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