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4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최지수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 주가는 신규라인 가동 지연 및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아왔다"면서도 "그러나 올해는 큰 폭의 외형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실적도 바닥을 확인했기 때문에 현 시점이 주목해야 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은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올 1분기부터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며, 2분기부터는 물량 증가 및 공정 안정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