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이춘만 사장(좌)과 SGS 코리아 박순곤 인증원장(우)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건산업이 세계적인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FSC CoC인증을 획득했다.
FSC CoC(Chain of Custody)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특히 이건산업에서 가공 생산하는 합판마루와 합판 그리고 유통제품인 원목에 대해 FSC CoC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돼 국내는 물론 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제품 수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