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제품 체험·판매 공간 '아이덴티티 스퀘어' 오픈

2011-01-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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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스퍼트는 서울 삼성동에 자사 브랜드 판매 및 체험장인‘아이덴티티 스퀘어(IDENTITY Square)’ 1호점을 개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덴티티 스퀘어는 제품 체험 및 판매 공간뿐만 아니라 고객센터와 AS 센터, 이벤트 및 마케팅 진행 공간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제품 체험 및 판매 공간에서는 엔스퍼트의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 E201’과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를 비롯해 지난 CES에서 공개한 ‘아이덴티티 E300’ 시리즈, 안드로이드 기반의 홈태블릿(SoIP: Service over IP) ‘아이덴티티 S200U’, 북미향 모바일 TV(ATSC-M/H) 라우터 ‘레이빈(RayBean)’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제품에 대한 전문 상담과 A/S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스퍼트는 제품 수리와 고객 문의 응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특화 서비스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상수 엔스퍼트 사장은 “아이덴티티 스퀘어는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실감하고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와의 교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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