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권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 구제금융 기금 확대 방안 마련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7% 하락한 5985.7포인트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2% 내린 3975.41포인트로 마감, 2일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4% 오른 7079.06포인트로 사흘 연속 강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