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판매 돌입

2011-01-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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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에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프로는 전국 SK텔레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55만5500원이다.

소니에릭슨은 X10 미니프로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소니 에릭슨과 함께하는 M 슈퍼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초대권 외에도 추첨을 통해 99명에 인기 패션아이템인 펠틱스 가방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연희 소니에릭슨 코리아 대표는 “이번 고객사은 이벤트는 소니에릭슨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강점을 살려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콘서트는 물론 인기 패션아이템을 함께 준비했다”며“엑스페리아 X10미니는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엑스페리아 X10미니프로도 휴대성이 뛰어난 쿼티폰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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