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4시 익산시 망성면과 강경읍의 경계인 23번 국도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초소를 찾아 이한수 익산시장으로부터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역요원 등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과 함께 직접 차량을 소독했다.
정 최고위원은 16일에도 24시간 초소를 지키며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전국을 휩쓰는 구제역을 막고자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은 힘이나마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방역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