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펑기차의 당위원회 관련인사는 “둥펑기차는 지난해 266만15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9.98% 증가한 수치”라며 “이 중 판매량은 전년대비 37.8% 증가한 261만5000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목표치 대비 115.88% 당성한 셈이다.
이 중 승용차 판매는 197만7300대며, 상용차는 63만7700대가 팔려나갔다. 지난해 9월에 이미 전년도 소비량을 추월했으며, 11월에 판매량 목표를 달성했다.
125규획기간 중 둥펑기차는 경영의 질을 높여 이익률을 제고하고,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극 매진하며, 연구개발 능력을 확대해 자주브랜드 자동차 품질향상을 꾀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한편 최근 모건스탠리는 둥펑기차의 목표주가를 3% 높게 조정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