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와이, 여자멤버들 퇴출?…현재 소송 진행중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혼성 4인조 그룹 비투와이(B2Y)가 남성 4인조 그룹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전 멤버가 교체되는 비투와이는 가창력으로 무장한 보컬리스트 그룹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첫 연기 신고식에 호평을 받았던 전 멤버 한연은 연기자로 전업할 예정이며 진웅은 3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여자 멤버 서연과 나라에 대해 소속사는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비투와이의 소속사 측은 "비투와이의 전 여성 멤버였던 서연과 나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법적 소송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나라는 여 가수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매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이에 퇴출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투와이는 새로운 멤버로 교체해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비투와이의 새 멤버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실력파이며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