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검찰에서 또다시 성추행 의혹이 터져 나왔다. 광주지검 장흥지청 검사가 사법연수생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장흥지청에서 실무 수습중인 여성 사법연수생 A씨는 “최근 지도 검사가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검사가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법연수원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실무수습을 중단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