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여성 고객 특화한 '티아라 카드' 출시

2011-0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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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모든 백화점에서 10% 할인, 택시 결제요금 10% 할인 등 여성을 위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우리V카드 티아라(Tiara)’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까지 결합시켜 소액은 통장에서, 고액은 카드결제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또 일시불 결제는 부담스럽고 장기간 할부는 원치 않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2개월 동안 이자 없이 절반씩 분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타벅스, 탐앤탐스 25% 할인과 빕스, 씨푸드 오션 등 8개 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CGV 등 영화 예매시 최대 6000원 할인 서비스와 에버랜드 등 전국 10개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을 2~3개월 무이자로 전환 가능한 해외매출 무이자 할부 전환 서비스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수수료 면제서비스 등 금융 혜택을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택시 이용시 2배로 할인해주는 더블할인 이벤트와 오리진스 제품 구매시 사은품 증정 쿠폰 제공,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무료이용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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