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 동국대와 시내 옥상공원 247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옥상공원 1㎡당 연평균 1만8168원(월평균 1514원)의 냉난방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옥상 녹화 건물은 6~9월 냉방비가 월평균 1839원 절감됐으며, 11~3월 난방비는 월평균 836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시는 2002년부터 작년까지 시 지원을 받아 조성된 옥상공원 446곳 20만2449㎡를 통해 연간 36억원 상당의 냉난방비가 절감된 것으로 추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