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월 경상 흑자 15.7% 감소

2011-01-12 16: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재무성은 12일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한 9262억 엔(약 1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상 흑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석 달 만이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축소된 것은 수입 증가로 무역 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데다 서비스 수지 적자폭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로이터 통신은 당초 예상치를 전년비 12.4% 감소한 9626억 엔으로 제시했었다.

수출은 9.3%, 수입은 15.7%가 각각 증가했다.

상품서비스수지는 1604억 엔 흑자, 무역수지 2597억 엔 흑자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수지는 993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