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행문은 연강재단이 주관한 '2010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초.중.고 교사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경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 소감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단기간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저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선생님들의 중국체험이 본인은 물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도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주제를 역사에서 경제분야로 바꾸어 중국 산업현장과 상하이 엑스포 등을 견학했다.